지난해만 작품 4편..지창욱, 2025년에도 달린다

김나연 기자  |  2025.01.08 13:41
지창욱 / 사진=스프링컴퍼니
배우 지창욱이 2024년, 다양한 작품과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2025년 새로운 도약의 해를 맞이했다.

지난해 지창욱은 브라운관, 스크린, OTT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캐릭터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를 통해 매회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힐링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 영화 '리볼버' 속 '향수 뿌린 미친개' 앤디로 180도 변신, "감정의 결을 섬세히 헤아리고, 이성의 언어로 캐릭터를 세공한다"라는 극찬을 얻었다.

이어 '우씨왕후'의 왕 고남무, '강남 비-사이드'의 윤길호로 화면을 압도하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작년 하반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지창욱은 입체적인 캐릭터 구축력, 인물 간의 관계와 감정까지 섬세히 표현하는 연기력으로 글로벌 1위를 견인했다.

이처럼 지난 한 해, 연기력과 흥행을 모두 거머쥔 지창욱은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2024 SEOUL APAN STAR AWARDS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그의 저력을 입증했다. 지창욱은 "함께 한 작품팀,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 열심히 할 테니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창욱은 여러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2025년에도 계속될 그의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지창욱은 여러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창욱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를 비롯 다양한 작품과 활동으로 2025년도 자신의 해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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