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입맛 사로잡았다..'들기름 요정' 최강록, 자존심 회복하나 [냉부해]

윤성열 기자  |  2025.01.10 10:11
/사진제공='냉장고를 부탁해'
'들기름 요정' 셰프 최강록이 들기름 요리로 셰프 정호영과 리턴 매치를 벌인다.

10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이린하) 측에 따르면 오는 12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게스트 이희준에 이어 송중기의 냉장고 속 재료로 도전자 셰프와 원조 셰프의 리벤지 매치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희준의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사용해 셰프 최현석과 김풍의 예술적인 요리 대결, 셰프 박은영과 이연복의 줄 서는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 대결이 진행됐다. 그 결과, 도전자 셰프팀 최현석과 박은영이 승리를 거둬 현재 2 대 0 스코어로 앞서고 있다.

4회에서는 송중기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양 팀의 양보 없는 승부가 이뤄진다. 특히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에서 "나야, 들기름"이라는 '밈'을 만들어냈던 최강록이 송중기의 희망 요리인 들기름 요리에 다시 도전한다. 이에 '또 나야, 들기름'이라는 요리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또한 최강록의 대결 상대로 정호영이 등판하며 요리학교 선후배의 두 번째 승부가 성사돼 흥미를 돋운다. 게스트 침착맨 출연 당시 지방간에 좋은 요리 대결에서 정호영에게 씁쓸하게 패배한 최강록은 애피타이저까지 두 가지 요리를 만들 예정이다. 최강록이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송중기뿐만 아니라 이희준과 다른 셰프들도 요리를 맛보는 가운데, 이희준은 "줄 서서 살 것 같다"며 취향 저격을 당하기도 한다고. 무엇보다 최강록과 정호영의 승부를 결정지을 송중기는 "둘 다 맛있어서 고르기 힘들었다"는 소감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승리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송중기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은 물론 아이들이 크면 함께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는 12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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