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미가 둘째를 출산했다.
10일 김보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김보미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김보미, 윤전일 부부의 둘째 딸 '또쿵이'(태명)가 10일 오전 10시 경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린다. '또쿵이'는 2.6kg의 여아로 태어났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라며 "김보미, 윤전일 부부는 5년 만에 찾아온 두 번째 축복에 기쁨과 고마움, 행복한 마음을 전달했다. 윤전일은 김보미 배우 곁에서 최선을 다해 산모의 회복을 돕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보미 배우는 임신 중에도 발레 스튜디오와 개인 사업을 병행하며 쉬지 않고 활동했다. 건강하게 '또쿵이'를 출산한 만큼, 몸이 회복되는 대로 본업인 연기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다"라며 "A2Z엔터테인먼트는 우선 김보미 배우에게 가장 큰 축하를 전하고, 이제 네 식구가 된 김보미 가족의 행운과 축복을 기원한다. 무엇보다 김보미 배우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복귀 후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보미도 개인계정을 통해 둘째 출산 순간을 공개하며 기쁨을 전했다.
김보미가 공개한 사진에는 아이를 출산 후 처음 만나는 기쁨의 순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김보미는 "2025년1월10일 am 9시 50분 2.6kg. 또쿵이를 만났습니다"라며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회복 잘 하고 따로 연락 다 드릴게요. 리우네 4가족 사랑해"라고 알렸다.
앞서 김보미는 지난 9일 산부인과에 입원한 영상을 게재했다. 김보미는 임신 36주라고 알리며 "37주 사진찍고싶은데. 저 지금 태동 검사 하는데 바로 낳을거같다네요 . 아니까 더 무서워"라고 출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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