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X 같은 X? 강아지상"..에스파 윈터, 욕설·저주 '묻지마 악플'에도 대인배 답글 [스타이슈]

김나라 기자  |  2025.01.10 16:50
에스파 윈터 /사진=스타뉴스, 위버스 캡처
악플에 대한 윈터의 답글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묻지 마 악플' 공격에도 '대인배' 면모를 잃지 않으며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8일 윈터는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팬들이 올린 게시물 사이엔 악플러의 도를 넘어선 글들도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런데 윈터는 이를 지나치지 않고 일일이 대응했는데, '무지성 악플'에도 정중하게 답글을 남기는 놀라운 인성을 자랑했다.

한 악플러는 "너는 왜 아직 죽지 않았어"라는 악성 댓글을 반복해 쓰며 담배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에 윈터는 "흡연은 건강에 해로워요"라며 하트 이모티콘으로 맞받아치는 여유를 보였다.

"개 X 같이 생긴 X"이라는 욕설엔 "강아지상"이라고 답한 윈터다.

"데이터 끄고 잠이나 원 없이 평생 디비 자라(누워 자라) 그럼"이라는 악플에 윈터는 "이거 먹어.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라며 아이스크림 이모티콘으로 달래기도 했다.

윈터는 지난 2020년 4인조 그룹 에스파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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