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티티스튜디오'에서는 "우기 재계약 비하인드 썰?! 드디어 모신 아이돌 관상"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엄지윤은 "(아이들이) 전원 재계약하지 않았나. 누구 때문에 계약했다고 말할 수 있나"라고 물었다. 우기는 "난 8년 차니까 뭐든. 뭔가 자세도 이렇게 된다. 궁금한 거 물어봐도 된다"라고 각오했다.
관상가는 우기를 보고 "원래 만나던 사람에게 안정감을 느끼고 새로운 사람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라고 말했다. 엄지윤은 "사실 중국에서 오퍼가 왔을 거라고 생각했다. 중국 시장은 엄청 규모가 있어서 옮길 수도 있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우기는 "돈만 벌려고 했다면 (중국에) 갔다. 근데 내가 좋아하는 걸 하자고 생각했고, 이게 재계약한 이유 중 하나"라며 "외국인으로 오디션 볼 때 힘들었다. 난 공부를 잘 하지 않았나. 공부했으면 잘했을 거 같은데 엄청나게 싸워서 한국 왔다. 난 사주도 한국에 올 사주었나"라고 물었다.
관상가는 "우기는 불확실한 걸 엄청나게 싫어한다. 얼굴은 비구니 상이지만 명예적으로 어떤 욕망이 강한 편이라 주지 스님이 될 수 있다"라고 평했다. 그는 "남자 연예인 중 비슷한 분이 있다. 유재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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