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가상 前남편' 윤정수, 이유 없이 전화와..동반 출연 제안"[조동아리]

정은채 기자  |  2025.01.10 19:56
/사진='조동아리' 방송화면 캡쳐
'조동아리'에서 개그맨 김숙이 윤정수를 언급했다.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실제상황) 김숙이 세계여행보다 더 간절히 원했던 것 ㅣ 김수용에게 바친 세 번의 소개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개그맨 김숙이 출연해 조동아리 멤버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과 함께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숙은 2015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사랑'에서 함께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개그맨 윤정수를 언급하며 "인연이 끊겼으면 좋겠는데 그놈의 인연은 왜 이렇게 안 끊기는 거냐. 윤정수가 너무 오랫동안 10년 동안 쫓아다니니까 너무 힘들다"라고 투덜댔다.

이어 그는 "새로운 연애 프로그램이 생긴다. 송은이 언니랑 비보에서 제작한 게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거 잘해보려고 제가 출연자로 나갔다. 그런데 대기실에서 여자끼리 '누가 마음에 들었어?'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소름 끼치게 윤정수 오빠한테 전화가 오더라"라며 "우연히 그냥 전화가 온다. 이 오빠는"라고 윤정수와 여전히 사적인 통화를 나누는 관계를 유지 중이라 밝혔다.

이에 지석진이 흥미로워하며 "전화 와서 뭐라고 해?"라고 묻자 김숙은 "너 프로그램 몇 개 하냐고 물어본다. '다시 새로운 거 할 때 오빠랑 같이할래?'라고 한다"고 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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