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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에이스 '왜 거기에?' 챔피언 벨트 들고, 트리플H와 기념샷... WWE에 야말이 떴다

발행: 2025.03.16 01:12
이원희 기자
트리플H(왼쪽)와 라민 야말. /사진=라민 야말 SNS 캡처트리플H(왼쪽)와 라민 야말. /사진=라민 야말 SNS 캡처
트리플H(왼쪽)와 라민 야말. /사진=라민 야말 SNS 캡처

WWE에 '뉴 메시' 라민 야말(18·바르셀로나)이 떴다.


스페인 OK디아리오는 15일(한국시간) "야말은 세계적인 선수다. 스페인 대표팀 야말은 이번 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WWE 쇼의 게스트로 출연했다"고 전했다. 야말을 비롯해 바르셀로나 팀 동료 알레한드로 발데, 엑토르 포트 등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야말은 WWE 경기 도중 환호성을 지르고, 휴대폰으로 경기 하이라이트를 찍는 등 '프로레슬링' 찐팬임을 입증했다. 축구전문 433,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 등도 야말이 WWE 행사에 등장했다고 주목했다.


랜디 오튼(왼쪽)과 라민 야말. /사진=라민 야말 SNS 캡처랜디 오튼(왼쪽)과 라민 야말. /사진=라민 야말 SNS 캡처
랜디 오튼(왼쪽)과 라민 야말. /사진=라민 야말 SNS 캡처

또 야말은 WWE 챔피언벨트를 들고 기념샷을 찍었다. WWE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트리플H, 랜디 오튼과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문도데포르티보는 "WWE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야말은 챔피언이었던 트리플H와 사진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야말도 자신의 SNS에 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공유, WWE 쇼에 참석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라민 야말. /사진=라민 야말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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