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걸그룹 출신 배우 황차오신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을 인증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현지 시각) 연합신문망(UDN) 등 대만 매체들에 따르면 황차오신은 최근 한국을 여행하다 서울 광화문 시위를 발견, 현장에서 무료로 받은 떡볶이 사진 등을 올렸다.
황차오신은 "대규모 시위 현장에서 푸드 트럭들이 무료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발견했다"며 "한국 시위는 초대형 야유회와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한국의 혼란한 시국에 대한 그의 경솔한 발언이 논란이 됐다. 이후 그는 "정치적 의도는 없었다"며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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