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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치통 때문에 죽겠다”

조니 뎁 “치통 때문에 죽겠다”

발행 : 2006.07.02 17:57

김경욱 기자
사진

할리우드 스타 조니뎁이 치통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힌두스탄 타임즈는 지난달 30일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에 출연한 조니 뎁이 치통을 앓고 있으며 이 때문에 오랜 시간 힘들어했다고 보도했다.


한때 치과 드릴 날이 잇몸 속에 박혀 오랫동안 치통으로 앓았던 조니 뎁은 이번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에서 매력적인 해적 잭 스패로 선장을 소화하기 위해 치아에 금니를 덧씌운 것 때문에 또다시 치통으로 힘들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니 뎁은 "치신경 근처에 8밀리미터 가량 되는 치과용 드릴 날이 박혀있어서 나는 수년 동안 치통을 앓아왔다"면서 "그것을 제거하기 위해 6시간 동안 수술을 했다. 무서운 경험이었다"고 치통의 아픔을 털어놨다.


그는 이어 "이번 영화를 위해 이에 덧씌운 금을 벗겨내는 것 역시 고역이었다"며 "가끔은 죽을 것 같은 고통을 느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조니 뎁이 해적 잭 스패로 선장으로 열연한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은 오는 6일 개봉된다.<사진제공=브에나비스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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