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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미 "김희애 때리려고 격투기 배워"

하유미 "김희애 때리려고 격투기 배워"

발행 : 2007.06.25 14:00

김원겸 기자
하유미(오른쪽)가 김희애와 몸싸움을 벌인 장면.
하유미(오른쪽)가 김희애와 몸싸움을 벌인 장면.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로 '국민언니'로 떠오른 배우 하유미가 김희애를 때리기 위해 격투기를 배운 사실을 고백했다.


하유미는 26일 오후 11시5분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에서 김희애를 때리기 위해 격투기를 배웠다고 말해 주위의 탄성을 자아냈다.


최근 K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상상플러스' 녹화에서 하유미는 최근 종영된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에서 자신의 여동생의 남편을 빼앗아 간 김희애와의 담판으로 격렬한 몸싸움 신이 필요해 격투기를 배웠던 것.


하유미는 일주일에 3일씩 하루 50분의 수업으로 운동을 했다. 수업은 드롭, 니킥 위주의 격투 종목이었는데 이렇게 열심히 배운 격투기를 실전에서 활용하여 김희애와 약 7시간을 촬영했지만 방송 분량으로는 고작 2분이었다고.


녹화장에서는 즉석으로 탁재훈과 하유미의 '대련'이 이뤄졌고 너무 리얼한 재연에 탁재훈이 긴장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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