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시카 비엘 부부가 2018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함께 찾았다.
7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두 사람이 각자의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도 팀으로 함께 서로를 돕는다고 전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라이브 프럼 레드 카펫'(Live From the Red Carpet)의 라이언 시크레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난 그녀가 매우 자랑스럽다. 지난 여름 제시카가 한 작업을 보았다. 매우 열중했다. 그래서 난 그녀의 대사연구를 도왔다. 매우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제시카 비엘 역시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녀는 "우리는 서로의 대사를 읽어주며 오디션을 도와준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스틴이 우리 가정을 지탱해준다. 그가 아니었다며 난 이혼하고 슬펐을 것이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정말 감사하다는 것이다"
두 사람은 5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2년 9월 결혼, 현재 1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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