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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스 "SON이 리버풀 스리톱? 지금은 못 들어가"

제나스 "SON이 리버풀 스리톱? 지금은 못 들어가"

발행 : 2021.02.06 05:32

스포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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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저메인 제나스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최근 경기력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첼시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90분 동안 2개의 슈팅만 시도했을 뿐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토트넘은 첼시전 포함 3연패를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해리 케인의 부상과 맞물려 있다. 토트넘은 케인이 없는 3경기에서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손흥민 역시 케인이 없이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토트넘 출신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제나스도 케인 없을 때의 손흥민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는 영국 'BT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첼시전에) 아무 것도 보여주지 못했다"라고 손흥민을 평가했다.


이어 "지난번에 우리는 손흥민이 리버풀의 스리톱에 들어갈 수 있다는 들어갈 수 있다는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지난 세 경기를 봤을 때는 아니다. 기회가 없을 것이다"라며 "케인 없이는 그 근처에 가지 못한다. 케인과 함께라면 그는 세계 최고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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