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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김진수 허리 부상 심각, 요추 횡돌기 골절… 2달 뒤 복귀

[오피셜] 김진수 허리 부상 심각, 요추 횡돌기 골절… 2달 뒤 복귀

발행 : 2023.03.27 09:36

스포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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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콜롬비아전 부상으로 쓰러졌던 김진수(전북현대)의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오전 공식 채널을 통해 클린스만호 측면 수비수 김진수의 최종 상태를 발표했다.


김진수는 정밀 검사 결과 '요추 2번 좌측 횡돌기(Transverse Process) 골절'로 확인됐다. 대표팀 닥터진 소견으로는 대략 6주간의 치료와 휴식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약 2개월 뒤에는 경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지난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친선전에서 허리를 다쳤다. 결국 일어나지 못하며 교체 됐고, 대표팀에서도 제외됐다.


김진수의 부상 공백이 길어지자 가뜩이나 초반 부진 중인 전북에 큰 악재가 다쳤다. 전북은 K리그1에서 1승 1무 2패로 부진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최소 6월까지 그 없이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마땅한 대체자가 없는 전북 입장에서 아쉬움이 클 만 하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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