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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탈맨유 효과' 1550억 문제아, 2연속 MOTM+원더 데뷔골 작렬!... "지는 게 이해 안 돼" 자신감 폭발

'역대급 탈맨유 효과' 1550억 문제아, 2연속 MOTM+원더 데뷔골 작렬!... "지는 게 이해 안 돼" 자신감 폭발

발행 : 2025.02.09 17:01

수정 : 2025.02.09 17:02

박건도 기자
안토니의 셀타 비고전 득점 직후 레알 베티스 공식 SNS. /사진=레알 베티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안토니의 셀타 비고전 득점 직후 레알 베티스 공식 SNS. /사진=레알 베티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안토니(오른쪽)가 셀타 비고와 경기 전 몸을 풀고 있다. /사진=레알 베티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안토니(오른쪽)가 셀타 비고와 경기 전 몸을 풀고 있다. /사진=레알 베티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효과일까. 안토니(24)가 레알 베티스 임대 이적 후 두 경기 연속 경기 최우수 선수(MOTM)로 우뚝 섰다.


레알 베티스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비고의 에스타디오 아반차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23라운드에서 셀타 비고에 2-3으로 졌다.


패배 속에서도 안토니는 빛났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레알 베티스 임대 이적을 단행한 안토니는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MOTM으로 선정됐다. 셀타 비고전에서 안토니는 전반 10분 만에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데뷔골을 작렬하며 빛났다.


맨유에서 문제아로 통하던 선수의 대반전이다. 안토니는 이적 직후 레알 베티스 핵심 선수로 단숨에 올라섰다.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베테랑 사령탑 마누엘 펠레그리니(72)의 신임을 듬뿍 받고 있다. 안토니는 펠레그리니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듯 연일 맹활약을 펼쳤다.


셀타 비고전에서 안토니는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10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감각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공간이 좁아 디딤발을 내딛기도 어려웠지만, 절묘한 왼발 킥으로 감아 찬 공은 왼쪽 골문 구석에 정확히 꽂혔다. 분위기를 탄 레알 베티스는 22분 디에고 요렌테의 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안토니. /사진=레알 베티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안토니. /사진=레알 베티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후반 들어 분위기가 뒤집혔다. 레알 베티스는 후반 18분과 20분 연달아 실점하며 2-2 동점을 허용했다. 안토니는 27분 지오바니 로 셀소와 교체됐다.


경기 종료 직전 레알 베티스는 셀타 비고에 통한의 결승 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레알 베티스는 안토니가 선발 출전한 두 경기에서 1무 1패를 거뒀다.


영국 매체도 안토니의 반전 활약에 놀랐다. '풋볼365'는 "안토니는 맨유에서 임대 이적한 뒤 레알 베티스에서 두 경기를 뛰었다. 모든 경기에서 MOTM에 선정됐다"고 집중 조명했다.


안토니는 자신감을 되찾았다. 셀타 비고와 경기가 끝난 뒤 'DAZN'과 인터뷰에서 "이 경기에서 진 게 이해하기 정말 어렵다. 경기를 정말 잘 시작했다. 2-0으로 앞서갔다. 팀 사고방식을 바꿔야 한다"며 "90분 내내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다음 경기에서 승점 3을 얻기 위해 잘하지 못했던 점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맨유 문제아의 반전이다. 안토니의 계속된 부진에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안토니는 2022년 아약스에서 이적료 8600만 파운드(약 1550억 원)에 맨유로 향했지만,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었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안토니. /사진=레알 베티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안토니. /사진=레알 베티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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