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주연 '신데렐라맨', 8.6%로 초라한 종영

전형화 기자  |  2009.06.05 06:53


권상우 주연의 MBC 드라마 '신데렐라맨'이 초라한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신데렐라맨' 최종회는 8.6%를 기록했다. 4월 첫 방송이 시작된 이래 줄곧 한 자릿수 시청률을 맴돌다 받은 마지막 시청률이다.

'신데렐라맨'은 한류스타 권상우의 드라마 복귀작에다 소녀시대 윤아의 미니시리즈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주연배우의 어색한 연기와 엉성한 드라마 전개 등으로 결과는 내내 초라했다.

'신데렐라맨'은 방영 내내 수목 드라마 3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SBS '카인과 아벨'과 KBS 2TV '미워도 다시한번'과의 경쟁이 SBS '시티홀'과 KBS 2TV '그저 바라보다가'와의 경쟁으로 바뀌도록 이는 변하지 않았다.

'신데렐라맨'은 화려하게 시작했으나 여전히 하는 줄은 몰랐고 끝까지 초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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