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 시즌2(이하 패떴2)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윤상현이 혹독한 신고식 끝에 눈물을 쏟았다.
윤상현은 지난 1월 말 강원도 곰배령에서 진행된 '패떴2'에 참여했다. 첫 방송에서 예능 프로그램에 다소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던 그는 28일 방송을 통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패밀리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된 '패떴2' 적응이 쉽지 않았기 때문. 결국 윤상현은 기상 미션 후 아침밥을 먹기 위해 모인 패밀리들 앞에서 눈물을 쏟고 말았다.
윤상현의 갑작스런 눈물은 패밀리들 뿐 아니라 지켜보던 제작진들도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다. 윤상현은 이후 진행된 녹화에서도 쉽게 감정을 삭이지 못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