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첫 한국어 앨범, 선주문 30만장 돌파

김현록 기자  |  2011.09.14 12:57


JYJ(재중 유천 준수)가 첫 한국어 앨범으로 왕의 귀환을 예고했다.

14일 소속사에 따르면 JYJ의 첫 한국어 앨범이 첫날 선 주문 30만장을 넘어섰다.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이들은 27일 음반 정식 발매를 앞두고 교보문고, 신나라, 인터파크, G-마켓 등의 온, 오프라인 사이트에서 앨범 선 주문이 시작, 현재까지 집계 된 수치가 30만장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JYJ의 이번 앨범은 2011년 10개 도시 월드 투어를 통해 공개 된 멤버들의 자작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팝 발라드, R&B발라드, 팝 댄스 등의 다양한 장르가 포함됐으며, 타이틀인 '인 헤븐(In heaven)'은 김재중이 직접 작사, 작곡에 나섰다.

지난 8일 깜짝 선 공개 된 다른 수록곡 '겟 아웃(Get out)'은 공개 즉시 멜론, 벅스, 도시락과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뮤직 차트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JYJ는 "오랜만에 팬들에게 앨범을 통해 우리의 음악을 들려 줄 수 있다는 것이 벅차고 기쁘다"며 "전 세계 팬들에게 월드 투어를 통해 선보였던 곡들이고 또한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 중심이기 이루어져 JYJ 그대로를 선사하는 의미 있는 앨범"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장르가 담긴 만큼 올 가을 앨범을 듣고 많은 분들이 행복감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15일 밤 12시에는 멜론, 도시락, 벅스 등의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 전곡과 함께 멤버 김준수와 배우 송지효가 열연한 '인 헤븐(In heaven)'의 뮤직비디오 풀 버전이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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