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손가락' 첫 촬영지는 은평경찰서? '궁금'

윤상근 기자  |  2012.07.01 11:09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의 첫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일 오전 한 방송관계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은평경찰서 주변에서 제작진이 함께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관계자는 사진과 함께 "다섯손가락 촬영 첫 촬영지는 은평경찰서. 날씨가 구리구리한 게 비가 올것 같네"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다섯손가락'의 대본이 6회까지 나온 상태이며 성인 배우들이 아닌 아역배우들 위주로 촬영 중"이라며 "주지훈, 은정 등은 그 이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사의 품격'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인 SBS 주말특별기획 '다섯손가락'은 마약 파문으로 방송 활동을 잠시 접었던 주지훈의 브라운관 컴백 작품으로 배우 채시라, 지창욱, 걸그룹 티아라 멤버 은정 등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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