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 방송화면>
배우 박시은이 노우진이 선보인 '민달팽이 반지 프러포즈'를 거절했다.
박시은은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이하 '정글2')에서 노우진이 민달팽이를 이용해 선보인 '반지 프러포즈'를 1초 만에 거절했다.
앞서 노우진은 바나나 잎에서 꿈틀거리던 민달팽이를 발견한 이후 박시은의 손가락에 놓고 민달팽이를 이용해 반지 모양을 만들어냈다. 이에 박시은은 "너의 반지를 받지 않겠다"며 "빨리 가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순간 방송에서는 '임자 있는 몸 발동동'이라는 자막이 흘러나왔다.
한편 박시은은 배우 진태현과 현재 공개 연인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