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제니 슬레이트, 열애 인정..레드카펫 데이트

김미화 기자  |  2016.06.27 10:20
크리스 에반스와 제니 슬레이트 / 사진=스타뉴스, 제니 슬레이트 인스타그램 크리스 에반스와 제니 슬레이트 / 사진=스타뉴스, 제니 슬레이트 인스타그램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와 코미디 배우 제니 슬레이트가 공식 석상에 함께 섰다.

26일(이하 현지 시각 기준) 미국 US위클리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와 제니 슬레이트는 지난 25일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마이펫의 이중생활' 프리미어 레드 카펫에 함께 섰다.

제니 슬레이트는 애니메이션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에 목소리로 출연했다.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두 사람은 이날 레드카펫을 통해 첫 공식 석상에 함께 섰다. 두 사람은 레드 카펫 위에서 서로 손을 잡고 허리를 감싸 안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제니 슬레이트는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을 통해 "이렇게 큰 프리미어 행사를 해본 적 없다. 내 옆에 이런 행사를 잘 아는 사람(크리스 에반스)이 있어서 좋다"라며 "마치 꿈의 7학년 남자친구가 생긴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크리스 에반스와 제니 슬레이트는 드라마 '기프티드' 촬영장에서 자주 만나며 진지한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 에반스는 동생인 스콧 에반스 커플과 더블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고.

앞서 크리스 에반스는 제니 슬레이트 이전에도 릴리 콜린스, 엘리자베스 올슨 등과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제니 슬레이트는 지난 5월 딘 플라이셔 캠프와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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