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태형 감독 "롱 릴리프 이영하, 좋은 피칭했다"

대구=김우종 기자  |  2017.09.16 20:35
두산 김태형 감독. /사진=뉴스1 두산 김태형 감독. /사진=뉴스1


두산 김태형 감독이 삼성전에서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

두산 베어스는 16일 오후 5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17448명 입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15차전 원정 경기서 9-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77승3무55패를 올리며 2연패에서 탈출, 그대로 리그 2위에 자리했다. 같은 날 선두 KIA가 kt를 17-3으로 대파하면서, 승차는 3.5경기를 유지했다. 두산은 지난 5월 3일 삼성전 이후 대구서 6연승을 올렸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경기 초반부터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해서 장타가 나오며 경기가 잘 풀렸다. 릴리프로 나온 이영하가 좋은 피칭을 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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