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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베트남을 상대한다.
한국은 25일 오후 9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페트리어트 경기장에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베트남과 C조 최종전을 치른다. 1승 1무로 8강 진출이 유력한 한국은 베트남을 상대로 조 1위 진출을 노린다.
조 선두인 한국은 베트남과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오른다. 다만 8강에서 D조 선두가 유력한 사우디아라비아를 피하려면 1위 진출이 필요하다. 이럴 경우 타지키스탄 혹은 말레이시아를 8강서 만날 수 있다.
정정용 감독은 앞선 요르단과 비교해 선발 11자리 중 5명을 교체하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서는 한국은 오세훈(울산)이 최전방에 서고 엄원상(아주대), 전세진(수원), 임재혁(대구)이 2선으로 뛴다. 전세진은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고재현(대구)과 구본철(단국대)이 중앙에 배치되며 이규혁(동국대), 이재익(강원),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최준(연세대)이 포백을 이룬다. 골문은 이광연(인천대) 골키퍼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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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