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보다는 조인성, 연정훈보다는 권상우, 엄태웅보다는 재희..
네티즌이 바라는 드라마 화제작의 '이상적인' 커플의 모습이 윤곽을 드러냈다.
21일 연예인 인기조사 전문사이트 VIP가 지난주 실시한 '네티즌이 원하는 드라마 속 연인' 결과에 따르면 SBS 드라마 '봄날'의 경우 고현정의 짝으로는 총 6204표 중 조인성이 3997표(64.4%)의 지지를 받아 지진희(2207표. 35.6%)를 앞섰다.
KBS 월화극 '쾌걸춘향'에서 성춘향 한채영의 짝으로는 변학도 엄태웅보다 이몽룡 재희가 더 어울린다고 네티즌들은 답했다. 총 6581표 중 엄태웅이 2275표(34.6%), 재희가 4306표(65.4%).
MBC 드라마 '슬픈연가'에서는 네티즌들은 권상우(3454표)가 김희선과 사랑을 이루길 원했다. 경쟁상대인 연정훈은 1554표에 그쳤다. MBC '논스톱 5'에서는 박진우(1861표)보다는 강경준(3667표)이 홍수아와 더 어울리는 짝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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