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기라 유야 "배용준 닮고 싶어요"

정상흔 기자  |  2005.03.22 11:42

“한국배우 배용준의 미소가 멋져서 그를 닮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자 야기라 유야가 닮고 싶은 배우로 배용준을 꼽았다.

내달 1일 국내에서 개봉하는 칸영화제 수상작 ‘아무도 모른다’의 홍보를 겸해 지난 21일 내한한 야기라 유야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배용준의 미소가 부러웠다고 말했다.

일본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겨울연가'를 보며 배용준을 인상깊게 봤다는 그는
최근 일본 내에서 한국 붐이 일어 찾아오고 싶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또 최근작인 '별이 된 소년' 출연제의를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칸 수상으로 달라진 점이 없다고 덧붙였다.

1988년 모친에게 버림받은 네 남매의 실제사건을 소재로 활용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영화 ‘아무도 모른다’는 자신의 사랑을 찾아 모친이 떠나버린 뒤 남겨진 네 남매의 사연을 담담한 시선으로 그린 작품이다.
<사진=구혜정기자>



베스트클릭

  1. 1"뷔가 좋고"·"뷔 덕분에" 방탄소년단 뷔 복무 SDT 훈련 영상 공개..국군 위상↑
  2. 2'K팝 킹' 방탄소년단 지민, 케이돌 9월 1위..월간랭킹 38회 우승
  3. 3"방탄소년단 진, 밀라노 패션위크서 돌풍"..佛 파리 셀렉트 북
  4. 4기안84, ♥블랙핑크 제니와 '열애설'..소문 근원지=○○○○
  5. 5'지연·황재균 이혼' 최유나 변호사, '굿파트너' 작가+인스타툰 이력 화제
  6. 6KT-LG 준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 공개 '또 잠실벌이 뜨거워진다→매진 행렬'
  7. 7'160만 유튜버' 히밥, 月 수익 공개 "3500만 원 벌어"
  8. 8부친상 슬픔 오열 "아버님 좋은 곳 모셔드리고 와라..." LG 최강 클로저 바로 오늘(6일) 복귀, LG 2차전 반등할까 [준PO2 현장]
  9. 9충격! 맨유 구단주 "나도 텐하흐 못 잘라, 제발 그만 물어봐"... '뻔뻔한 감독' 믿는 구석 있었네
  10. 10충격 분석! "손흥민 부상 심각할 것" 토트넘 전문가 우려, 복귀 시기 여전히 '불투명'... A매치 휴식기가 관건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