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출장을 마치고 이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하씨는 지치고 어두운 표정이었으며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은채 황급히 공항을 빠져나갔다. 하씨의 한 측근은 이날 "다음주 중에 검찰에 가서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서세원측은 지난 2002년 연예계 비리 관련 검찰 수사 당시 수사관들이 당시 매니저였던 하씨를 고문, 허위자백을 받았다며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검에 당시 수사관 2명을 고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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