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한강',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올리브나인은 5일 휴우엔터테인펀트와 조정래의 대하소설 '한강'의 드라마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원작의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대하드라마로 기획해 오는 2007년에 제작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설, 만화, 애니매이션 등 판권확보를 대폭 강화해 영상컨텐츠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