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행복해서 웃음 참느라고 힘들어요." (노현정 아나운서) "나의 솔메이트라고 생각합니다."(정대선씨)
노현정-정대선씨 커플이 27일 오전 9시30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리젠시룸에서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복한 모습을 과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100여명의 취재진이 모인 가운데 윤인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기자 회견장에 두손을 꼭 잡고 밝게 웃는 표정으로 들어선 두 사람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두사람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자세하게 밝혔다.
노현정 아나운서는 "너무 행복하기만 하다. 신부가 너무 웃어도 안되는데 지금 너무 좋아서 웃음이 나와 콘트롤을 하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더욱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계속 관심가져주시고 사진도 예쁜 사진만 내보내달라"고 말했다.
신랑 정대선 씨는 "부득이하게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결혼하게 돼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현정은)내 소울메이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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