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고세원, 뮤비서 비와 연기대결

김지연 기자  |  2006.10.12 11:26
신예 고세원.

신예 고세원이 가수 비와 연기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세원은 비의 4집 수록곡 '내가 누웠던 침대' 뮤직비디오 주연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경기도 일대와 서울 한강변에서 촬영된 것으로 고세원과 비가 한 여인을 사이에 두고 벌이는 삼각관계를 담았다.

고세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고세원은 극중 짧은 베드신에서 비에 버금가는 멋진 몸매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고세원은 "평소 비의 팬이었는데 이렇게 뮤직비디오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게 돼 너무 좋았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비와 고세원의 연기대결이 담긴 '내가 누웠던 침대' 뮤직비디오는 오는 13일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비 월드투어 프리미어' 쇼케이스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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