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처녀' 양정아가 결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양정아는 7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KBS 2TV 아침드라마 ‘아줌마가 간다’ 제작발표회에서 "내 나이가 올해로 36살이다. 아줌마 역할을 하는 게 자연스러운 나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양정아는 "아직 배필을 만나지 못해 결혼을 못했다"며 "언젠가는 좋은 인연을 만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인연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양정아는 극중 아줌마 연기에 대해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도 많고 내 나이도 있어서 아줌마 연기를 하는 것에 어려움이 없다"며 "이 드라마를 통해 기존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버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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