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라는 이름으로 솔로활동을 하고 있는 이민우가 오는 11일 중국 동남TV가 주최하는 '제4회 동남경폭 음악방 시상식'에서 해외 최고 인기가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더욱이 해외 최고 그룹상에는 신화의 수상이 예정돼있어 이민우(M)는 2관왕의 영예를 안게 된다.
중화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가수를 선정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이민우(M)는 수상과 함께 'Battle', 'Bump'의 축하 공연을 할 예정이며, 이민우(M)와 함께 국내 인기가수 신승훈과 신인그룹 ‘Take’역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은 2006년 6월 1일부터 중국 동남TV 방송 프로그램 ‘비상음악’을 통해 모바일, 문자메시지, 편지, E-mail등으로 투표를 시작, 전국 시청자 30만 명 이상이 참여해 시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우(M)는 "권위있는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리고, 앞으로 해외에 국내 음악을 더욱더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민우(M)는 '제4회 동남경폭 음악방 시상식'에 참여 한뒤 오는 12일 입국, 이어 11월말 싱글앨범 'Live Works' 를 발매하고 12월 2,3일 광장동 Melon Ax(악스홀)에서 단독 콘서트 '‘M Live Works’ 2006-2007'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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