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가수 도원경이 최근 일본의 한 백화점에서 겪은 부당한 대우와 관련, '보상금을 노린 처사'가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인신공격에 두 번 울고 있다.
도원경 소속사측은 9일 "도원경이 일본 백화점에서 당한 황당한 사건에 이어 네티즌들의 악성 덧글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도원경은 최근 자신의 공식 팬 카페에 일본 도쿄의 한 백화점에 소속사 사장을 비롯한 스태프들과 함께 갔다가 2층에서 3층으로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 사이 벌어진 틈에 소속사 사장의 신발이 끼면서 발목이 뒤틀리고 인대가 파열되는 전치 12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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