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이 연기자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이진성은 내년 1월 방송예정인 MBC 일일드라마 '나쁜여자 착한여자'(극본 이홍구, 연출 이대영)를 통해 연기자로 새로운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이진성은 영화 '역전에 산다', SBS 미니시리즈 '루루공주' 등에 출연한 바 있지만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는 최근 연기학원을 다니며 하루 5시간 이상 연기 교습을 받는 등 연기자 변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진성은 이번 드라마에서 재치있고 활발한 성격의 외주 프로덕션 편집 기사 역을 맡아 웃음을 제공할 예정이다.
'얼마나 좋길래' 후속으로 내년 1월 초 방송예정인 '나쁜여자 착한여자'는 남편이 6년 동안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린 사실을 뒤늦게 안 가정주부 세영의 이야기. 최진실이 세영 역을, 이재룡이 남편 건우 역을, 성현아가 건우와 불륜을 저지른 산부인과 전문의 서경 역을, 전노민이 서경의 남편 태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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