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발언' 김윤아, 기사 선정성 언급

김수진 기자  |  2006.11.23 13:11
가수 김윤아 ⓒ최용민 기자 leebean@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대한민국 문화계는 다 망할 것이다'라는 발언으로 이슈가 된 것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

김윤아는 지난 22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C의 멋진 아침입니다'에 출연해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기사가 선정적으로 포장돼 보도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윤아는 지난 15일 음악포털 멜론의 웹진 멜론쥬스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대한민국의 음악을 포함한 문화계가 오래지 않아 다 죽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김윤아와 평소 깊은 친분을 유지하고 있던 김C는 서슴없이 이 발언에 대한 김윤아의 생각을 물었다. 이에 김윤아는 "그날 참 많은 말을 했는데,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선정적인 기사가 될 수도 있다는 걸 느꼈다"고 대답했다.

한편 김윤아는 이날 방송에서 "김C는 정말 미남형, 완벽한 남자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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