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아나운서가 SBS 아나운서팀(팀장 박영만)로부터 '2006 올해의 아나운서'로 선정됐다.
서울대 의류학과를 졸업한 박 아나운서는 2000년 SBS 공채 8기로 입사, 현재 'TV박스오피스', '오늘의 스포츠'와 파워FM '박은경의 파워플러스'를 진행하고 있다.
박영만 팀장은 "박 아나운서가 여자 아나운서로서는 도전적 분야인 스포츠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두각을 나타냈으며, 도하 아시안게임과 토리노 동계올림픽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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