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S', 네티즌이 뽑은 2007년 최고 기대작

이규창 기자  |  2007.01.12 13:52
MBC 수목드라마 '궁S'가 네티즌이 뽑은 '2007년 최고 기대작 드라마'로 뽑혔다.

여성정보사이트 이지데이가 지난 3일부터 1주일간 진행한 '2007년 첫 선을 보이는 드라마 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이란 제목의 설문조사에서 '궁S'가 1위를 차지한 것.

총 692명이 참여한 설문 결과 '궁S'는 152명(21%)의 지지를 얻었으며, 설경구 손예진 차인표 주연의 '에이전트 제로'(15%)가 2위, 최진실 이재룡 성현아 주연의 '나쁜여자 착한여자'(15%)가 3위에 올랐다.

설문참가자는 ""2006년 가수 윤은혜가 연기자로 데뷔하며 많은 이슈를 낳았던 드라마 '궁'과 최고의 스타 세븐이 출연하는 2007년 신작 '궁S'를 비교해보고 싶다"며 "빅스타들의 연기력 뿐만 아니라 탄탄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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