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한 거리'의 조인성과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이 맥스무비가 주관하는 네티즌 영화상인 제4회 최고의 영화상에서 남녀배우상을 수상했다. 최고의 작품상은 '라디오스타', 최고의 감독상은 '괴물'의 봉준호 감독에게 돌아갔다.
맥스무비가 17일 발표한 10개 부문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최고의 남녀 조연배우상은 '괴물'의 변희봉과 '열혈남아'의 나문희가 차지했다. 최고의 영화포스터는 '비열한 거리', 최고의 예고편은 '괴물', 최고의 외국영화는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이 각각 차지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신인상은 '천하장사 마돈나'의 류덕환에게 돌아갔다.
제4회 최고의 영화상에는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42만5613명의 네티즌이 투표에 참가했다. 시상식은 2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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