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아동돕기 쥬얼리쇼 메인 모델

가수 손호영이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 쥬얼리 패션쇼에서 워킹을 할 예정이다.

손호영은 18일 오전11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코리아 패션 엑스포'(Korea Fashion Expo)의 오프닝 무대 'JDMI&FDMI 쥬얼리쇼'에서 메인 모델로 나선다.

70인의 보석 디자이너들이 '맑은터와 호리마을'의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된 손호영은 "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자선 행사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호영은 "전문 모델이 아니라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아름다운 보석을 빛낼 수 있게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말했다.

한편 지난해 SBS '기아체험 24시'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된 '스타 타임 옥션'을 통해 새로운 기부문화를 알리기도 했던 손호영은 이번 쥬얼리 패션쇼에서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