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철이 탤런트 왕빛나의 결혼식에 축가를 부른다.
김현철은 오는 27일 낮12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리는 왕빛나와 프로골퍼 정승우씨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인 장충식 박사가 맡았으며, 개그맨 문천식이 사회를 볼 예정이다.
왕빛나 정승우 커플은 27일 오전10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드라마 '하늘이시여' '황진이' 등에 출연한 왕빛나는 정승우씨와 2004년 김대섭 골퍼의 소개로 처음 만나 2년반 동안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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