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YES or NO' 상금 2000만원 전액기부

김수진 기자  |  2007.02.13 19:28

'얼굴도 곱지만 마음씨는 더 곱다'

탤런트 이유진이 방송에서 탄 상금 전액을 청소년 돕기 후원금으로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유진은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의 심리게임쇼 'YES or NO'에서 서바이벌 퀴즈를 통해 상금 2,000만원을 획득, 전액을 청소년 후원단체인 '도너스캠프'에 전달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13일 "이유진이 이 프로그램의 녹화에 앞서 자신이 상금을 받게될지 못받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1,000만원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었는데, 그 이상의 상금인 2000만원을 받게 돼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당시 이유진이 상금의 전액을 기부한다는 자막이 나갔고, 현재 '도너스캠프'에 상금을 전달하는 과정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이어 "기부액수를 떠나서 이유진이 처음부터 1000만원을 기부하겠다는 말에 제작진 모두가 놀랐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한편, 이유진은 개봉된 영화 '마파도 2'에 특별출연하는 등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