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가장 마음에 드는 별칭으로 '도니'를 꼽았다.
정형돈은 최근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방송중 언급된 별칭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으로 '도니'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건방진 뚱보' '어린 뚱보' '어색한 뚱보' 등 타 출연자들에 비해 다양한 별칭을 얻었다.
정형돈은 "'건방진 뚱보' '어린 뚱보' '어색한 뚱보' 보다는 '도니'가 마음에 든다"면서 "''무한도전' 초창기에 '힘쓰는 도니'라는 자막이 나간적이 있다. '도니'가 가장 정감이 간다"고 밝혔다.
그는 "집에서 부모님이 나를 부를때 '도니야' '돈아'라고 부른다"면서 "'도니'는 어려서부터 즐겨듣던 말이다.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아이디도 '도니도니'라 '도니'에 애착이 많인 간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정형돈은 현재 MBC '무한도전'을 비롯해 '느낌표' '일요일 일요일 밤에' KBS '상상플러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시청자의 호평을 받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