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거탑'은 가도 '이카루스' 김명민은 남는다

연예부   |  2007.03.16 16:16

'하얀거탑'은 끝났어도 김명민에 대한 애정은 식지않고 있다.

지난 11일 화제 속에 종영한 MBC 드라마 '하얀거탑'의 주인공 김명민에 대해 네티즌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16일 조선일보가 김명민을 신화 속 주인공 '이카루스'로 묘사한 인터뷰를 보도하자 이카루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내 김명민에 대한 식지 않은 애정을 나타냈다.

외과과장이 되기 위해 욕망을 드러내다 결국 세상을 떠나는 역을 맡은 김명민에게서 밀랍으로 붙인 큰 날개를 달고 태양을 향해 날다가 떨어져 죽은 이카루스를 연상하고 있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김명민이 '하얀거탑'과 마찬가지로 의사로 등장한 영화 '천개의 혀'에도 관심을 보여 한 때 '천개의 혀'가 검색 순위에 상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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