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애 사실을 공개한 '월드컵 가수' 미나와 업타운의 정연준이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해 눈길을 모은다.
미나와 정연준은 10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그룹 솔리드의 이준과 정재윤 그리고 업타운의 정연준과 스티브 김이 모여 만든 프로젝트 그룹 솔타운(SOUL-TOWN)의 타이틀곡 'My Lady'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찍었다.
여주인공인 미나를 사이에 두고 솔리드의 이준과 업타운의 스티브김이 경쟁 구도를 형성하는 것이 뮤직비디오의 기본 줄거리. 연인 정연준과 정재윤 역시 이준과 스티브 김처럼 뜨거운 신경전을 펼치며 열창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세계적인 힙합그룹인 블랙아이드피스의 'My Hump'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감독이 참여해 제작됐다. 국내 가수의 뮤직비디오에 미국 현지의 A급 감독이 참여한 예는 극히 드물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솔타운의 디지털싱글 타이틀곡 ‘My Lady’와 뮤직비디오는 오는 23일 음악 사이트 ‘멜론’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곰TV'를 통해 공개된 첫번째 동영상은 이미 10만건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방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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