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몸짱으로 변신한 탤런트 정태우가 일각에서 제기된 복근 성형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정태우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의 뉴힐탑호텔에서 진행된 '폴리스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일각에서 복근에 대해 성형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다"면서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자연산"이라고 강조했다.
정태우는 "복근은 닭가슴살 먹으면서 집중적으로 운동하면 나온다"면서 "운동 열심히 해서 만들었다. 이런 것에 대해 이상한 의혹을 제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액션 드라마라 기본 체력이 중요할 것 같아 헬스와 수영을 하고 있다"면서 "특히 브레드 피트가 주연한 영화 '세븐'을 10회 이상 봤다. 첫 형사연기에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하리수 정태우가 호흡을 맞춘 이번 드라마는 유년시절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아픈 기억을 안고 있는 강력계 여형사가 인신매매 스토커 마약밀매 등의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총 6부작으로 제작돼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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