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록그룹 체리필터의 베이시스트 연윤근(32)이 엄휘(29)씨와 오는 5월26일 결혼식을 올린다.
엄휘씨는 현재 온라인 주얼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의 첫 인연은 지난 2002년으로 거슬러간다. 당시 엄휘씨는 서울 이촌동에서 헤어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었는데 그녀를 보고 첫눈에 반한 연윤근이 "소개팅을 시켜주겠다"고 말한 뒤 이후 약속한 자리에 본인이 재등장해 멋지게 프러포즈를 했다.
두 사람의 결혼준비를 총괄하게 된 ㈜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는 "연윤근은 유쾌한 매력남이다. 특유의 밝고 건강한 개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듬뿍 받을 것 같다"고 전하며 "두 사람은 현재 예식장을 비롯해 스튜디오와 드레스, 메이크업의 결정을 마친 상태로 이번 달 중에는 특별한 웨딩사진 촬영을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혼을 앞둔 연윤근은 "평생의 친구처럼 그녀를 위해 더 즐겁게 더 행복하게 더 잘해주고 싶다"며 결혼을 앞둔 진지한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결혼준비에 도움을 준 김태욱 선배에게 감사드리며 결혼한 이후 나중에라도 꼭 멋진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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