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은 오는 14일 전주에서 남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한다. MBC 박혜진 아나운서의 친언니인 박지영은 여동생과 함께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가족 및 친지와 만날 계획이다.
박지영의 한 측근은 "고향에서 가족들과 만난 뒤 오는 17일 베트남으로 떠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영은 94년 SBS 윤상섭 PD와 결혼해 두 딸을 낳은 뒤 2005년 가족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으로 이주했다. 그녀는 '우아한 세계'에 출연하기 전까지 남편이 베트남에서 방송 사업을 하는 것을 내조해 왔다.
이 측근은 "박지영은 차기작이 결정될 때까지 베트남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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