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가수 '양파'가 공식적인 활동에 앞서 선배가수인 이소라의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양파는 오는 4월 29일 서강대 메리홀 에서 열리는 이소라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6년만에 처음 무대에 선다.
최근 녹음작업을 모두 끝내고 뮤직비디오 및 자켓을 촬영하는 등 막바지 컴백 준비에 한창인 양파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소속사에 시간을 꼭 내달라고 직접 부탁하는 성의를 보이며 데뷔 때부터 친분을 이어온 이소라와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양파의 소속사 팬텀의 한 관계자는 "사실 컴백준비 기간이 임박해서 약간은 부담스러웠지만 꼭 해야 한다는 본인의 의지가 너무 강해서 허락을 했다"며 "지금으로서는 신곡을 부를 계획이 없지만 앞으로 연습과정을 지켜보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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