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C '이재용 임예진의 기분좋은 날'의 '연예플러스'는 김학도가 현재 예비신부로부터 언론에 웨딩사진이 공개된 정신적 충격, 파경에 따른 위자료 부분에 대해 소송을 당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학도는 "저도 괴롭고 그 여자친구도 너무 괴롭다. (인터넷에 유포된) 사진부터 빨리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다. 가슴이 아프다"라고 짧게 말했다.
또 "지난 8~9개월간 매일 불을 삼킨 것처럼 가슴 밑에서 뜨거운 것이 올라와 한숨을 많이 쉬었다. 경솔한 행동과 무리한 추진력이 파혼으로 연결된 것 같다"는 심경도 토로했다.
김학도와 예비신부는 지난해 그해 9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러나 예식 며칠 전 결혼 연기한다며 올해 4월로 날을 다시 잡기로 했다고 밝혔으나, 결국 예식 자체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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