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콘서트 연습 도중 과로로 쓰러진 가수 박효신이 결국 부산 콘서트를 연기했다.
박효신 소속사 나원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는 12일 열릴 예정이었던 부산 콘서트를 6월22일과 23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박효신은 지난 10일 콘서트 연습을 하다가 쓰러져 신촌 세브란스에 후송, 입원 치료를 받고 있어 콘서트 진행에 차질이 예상됐다.
소속사측은 "박효신의 건강이 호전되면 부산 공연을 진행하려 했으나 병원측에서 5일 정도 입원을 권해 도저히 부산공연은 무리라고 판단해 이렇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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