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쌍둥이 의혹' 친동생과 듀엣

디지털 싱글 '장미' 녹음… 쇼핑몰도 함께 열 예정

김원겸 기자  |  2007.05.14 15:02
녹음실에서 녹음작업을 하고 있는 박혜경 박소연 자매.
가수 박혜경이 쌍둥이 의혹을 일으켰던 친동생과 함께 듀엣을 이뤄 활동에 나선다.

박혜경은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에 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쌍둥이가 아니냐'는 궁금을 키워왔다. 박혜경과 듀엣을 이룬 동생은 4살 터울의 박소연씨로, 현재 배우로 활동중이다.

박혜경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디지털 싱글 '장미'를 박소연씨와 함께 녹음했고, 방송활동도 함께 벌인다.

두 사람의 첫 무대는 오는 22일 방송예정으로 15일 오후 경기도 부천 중앙공원에서 진행되는 KM '쇼 뮤직탱크' 녹화. 이어 19일에는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 출연해 '장미'를 들려줄 예정이다.

박혜경 소연씨 자매는 15일 온라인 쇼핑몰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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