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신부' 한채영이 발리와 미국으로 1달간 장기 신혼여행을 떠난다.
3일 한채영의 측근에 따르면 한채영은 이날 열린 결혼식이 끝난 뒤 남편 최동준씨와 함께 약 1달 일정으로 신혼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휴양과 관광을 즐기는 한편 부모가 살고 있는 미국 각지를 돌며 여유롭게 신혼여행 일정을 보낼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한채영은 친정인 미국 시카고와 시댁이 있는 LA도 함께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채영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4살 연상의 사업가 최동준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동료배우 이정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서 한채영은 순백색의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움을 뽐냈다.
한채영과 최동준씨는 한채영이 연예계에 데뷔하기 전인 1998년 미국에서 지낼 때부터 알고 지내 온 친구사이로 지난해 9월부터 교제를 시작, 올 초 결혼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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